So, I Made A Webtoon

It started off as one of those far-fetched ideas. “Hey, it’d be cool to write a script for a Korean drama someday. Hey, what if I made the plot for my book into a webtoon?”

This isn’t a plot from one of my books, but sure – it could be remade into a K-drama someday. In the wise words of that kid from Angels in the Outfield, “It could happen!” Who knows? Why limit myself with fears of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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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tle: ㄹtalk (aka Real Talk. Somewhere in the distance, my friends are all cringing at my never-ending obsession with puns)

The plot: A young Korean scholar from the late 1800s accidentally time-travels to modern America and masquerades as an exchange student. With the help of an American college student majoring in Korean Studies, he navigates college life in the U.S. and learns “real English” until he can figure out how to get back to his own time and country.

The goal: teach non-textbook English in a fun way

The format: webtoon (an online Korean comic) on Naver Webtoons

REAL TALK HAS BEGUN part 2

Not gonna lie, my S.O. gave me the 10/10 stars. 

I won’t pretend to be the world’s best artist. I’m better with writing words than drawing faces, and sketching noses is my arch enemy. It’s been a lot of trial-and-error trying to find an art style that won’t drive my innate perfectionist mad. And I’m not sure where this webtoon will take me, or even quite sure where I’ll take this webtoon.

But that’s the fun of it.

It’s an open and uncertain adventure, and I hope you’ll join me here. Better yet, if you have a Naver account and like my work, please do rate the webtoon and leave comments. It means a lot.

sille-sillehabmnidaaaa

Me as you flee my overwhelming awesomeness.

감사드립니다.

 

지금 재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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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 팬픽 에피 9: 너라는 꿈속

둘이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다. 뒤에서 온 기정이는
우연이를 껴안아서 우는 소리를 작게 내고 있었다. 우연이가 기정이의 머리를 쓰다듬자 기정이의 울음이 그쳤다.

“못된 안예림의 복수 땜에 난 널 또 다시 놓친 줄 알았어. 너무 무서웠어, 우연아. 널 또 놓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진짜 죽을 뻔 했단 말이야.” 속마음을 털어놓고 있는 기정이가 우연이를 계속 껴안고서 말했다. Continue reading

스핑 팬픽 에피 8: 그리고 그는 왔다

 이제 일주일에 두 번씩 나오는 드라마가 3회까지 방송됐지만 드라마에 대한 인터뷰나 관련 기사가 나올 때마다 우연이는 반드시 찾아 봤다. 머릿속에서 키워 손으로 만들어 낸 그 이야기를 티브이에서 볼 수 있었다. 얼마나 좋은지 몰랐다. 그리고…기정이를 다시 보게 된 것은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감독을 만나러 회사에 온 겸 우연이는 티브이를 보면서 우연이가 크로키를 하고 있었다. 지나가고 있는 스탭들은 보통 인사를 하고 계속 걸어갔지만 갑자기 한 명이 우연이 앞에 멈추었다. 어느덧 지나가고 있는 태신이었다. 잠시 후에 태신이가 우연이 옆에 앉았지만 우연이는 상관없이 계속 티브이를 보며 스케치했다. 바로 그 때 티브이에서는 기정이의 라이브 인터뷰를 방송하고 있었다. 태신이도 티브이를 봤다. Continue reading

스핑 팬픽 에피 7: 네 생각이 나

“아니, 대체 어떻게 내 방에 들어오게 됐냐? 제대로 대답 안 해? 우연아. 어젯밤 기정이 만났지?” 그린이가 침대에 앉아서 우연이를 바라보았다. 잠을 아직 자는 척하며 대답하지 않은 우연이는 설명하지 못한 채 입을 다물고 있었다.

“알았어. 대답하지마. 남똥이한테 물어봐야지…” Continue reading

스핑 팬픽 에피 6: 우리 돌아갈 수 있을까?

시간이 또 흘러갔다. 가끔 낮에 땀을 몹시 흘릴 만큼 더웠고 밤에 부는 봄  바람은 도시 길거리를 깨끗하고 시원하게 했다. 몇 주 전부터 촬영은 시작이 되었고 우연이는
대본 쓰기와 공부에 집중하느라 기정이와 키스했을 때 이후로 기정이를 보지 않았다. 당연히 매일매일 그 키스가 떠올랐다. Continue reading

스핑 팬픽 – 에피 4: 잠이 든 그 사람, 그 사랑

오랫동안 못 갔던 ‘다다다’라는 카페 앞에 서 있는 여자가 한명 있었다. 길거리가 아
니라 바닷가에 서서 파도가 끝없이 밀려오는 것처럼 옛날 추억, 옛날 생각이 홍수처럼 떠올랐다. 여기였다. 스피릿 핑거스 그림 모임으로 자신감이 생겼고, 편하게 첫사랑을 점점 내려 놓게 되었고,  남자친구와 다니고, 사귀고, 그리고…드디어 마지막 인사일지 모르면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던 그 카페.

카페에 들어가지 못 한 우연이가 삼십 분 후 아무도 없는 포장마차에 앉아서 그린이와 소주를 한 잔, 두 잔, 세 잔까지 마시고 이야기 나누면서 떠오른 기억에 울 뻔했다. 기정이의 걱정어린 표정, 행복한 표정, 울던 표정. Continue reading

스핑 팬픽 – 에피 3: 연기하지 않는 배우

“사랑했어, 널 사랑했다구.” 

오디션 방 뒤 쪽에 서 있는 우연이는 심장이 마비된  듯 꼼짝할 수 없었다. 기정이의 심각한 표정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그의 목소리만 들려왔다. 바로 그 순간에 기정이는 계속 고백을 하고 있었다.

“미친 듯 사랑했어, 항상, 처음부터. 네가 좋았어. 내 맘을 쓰레기 같이 버린 너. 근데 웃긴 거 하나 알려줄까? 쓰레기 같은 내 마음 땜에 아직도 네가 좋아. 말도 안 되지? 나도 이해 안 가. 널 사랑해.” Continue reading

스핑 팬픽 – 에피 2: 내게로 돌아오는 너

합정과 홍대 사이에 있는 분위기가 아주 좋은 레드빅이란 카페에서 그린이 언니를 만나기로 했다. 시험 본 다음 날 우연이는 레드빅으로 걸어 갔다. 남의 대화를 살짝 엿들으면서 그림을 그리려고 갔던 우연이의 단골 카페였다. 먼저 도착한 우연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과 딸기 타르트 한 조각을 시킨 다음에 자리를 잡고 그린이를 기다렸다.

“축하해.” 

어제 온 문자가 자꾸 떠올라서 잠을 설친 우연이는 기다리며 졸았다. 도대체 누굴까? 스토커였다면 당연히 무서웠겠지만 가족이었다해도 무서웠다. 그림 그리기에 대한 관심을 원래부터 반대하신 엄마까지도 우연이가 유명해진 웹툰을 그리는지 모르셨다. 옛날과 똑같이 우연이는 자신을 말 안 듣는 자식으로 여기시는 엄마 앞에서 조용히 대학을 다니는 척 해야만 했다.

“베블아!” 

카페에 들어온 그린이가 활짝 웃으며 우연이에게 뛰어왔다. 몇 주 동안 일 때문에 너무나 바빠서 못 본 그린이와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다가 우연이는 이상한 문자에 대해 설명을 했다.

“아니, 우리 베블한테 누가 감히…!” 그린이는 화가 나서 일어서다가 우연이의 걱정어린 눈으로 흝어보는 모습을 보니 가라앉았다.  차분해진 목소리로 계속했다. “누군지 추측이라도 해볼 수 있니?”

양손으로 잡은 커피 잔으로 눈을 내리깔은 우연이가 낮게 속삭였다.

“사실은…처음에 언니의 남동생인 줄…” Continue reading

Spirit Fingers Fan Fic – 에피 1: 맘에 걸리는 너

스피릿 핑거스 팬픽션

학교 가는 길이 매일매일 막혔다. 아침마다 출근하는 사람들과 아직 잠에서 덜 깬 학생들이 밀려왔기 때문에 지하철과 버스 모두가 불편했지만 자취를 하는 대학생 우연이는 불편하지 않았다. 버스 정류장에서 같이 기다리는 사람들은 평범한 우연이를 잠깐이라도 바라보지 않았다. 대신, 우연이는 다른 사람들을 슬쩍 훔쳐보았다. 아무도 우연이를 쳐다보지 않을 때는 주머니에 넣은 작은 스케치북을 꺼내서 그림 그릴 기회를 재빨리 잡았다.

기다리던 버스가 드디어 오자 수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사람들이 벌떼 같이 우르르 몰려들어서 탔다. 우연은 운 좋게 오른쪽에 있는 자리를 잡아 앉았지만 주변 곳곳에 옛날에 익숙한 얼글을 보았다. 처음에 모델, 이제는 배우로도 활동하는, 가장 멋있고 잘난 연예인. 우연이 눈길을 뗐고 스케치북을 쓰다듬었다. 손가락 밑에 이름들이 쓰여 있었다. 한가지만 자꾸 떠올랐다.  

남기정.

몇 년 전에 친하던 친구. 우연이를 두근거리는 사랑. 이제는 전 남자친구. 이제는 모르는 배우.

가끔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우연이 오늘은 안경을 쓰고 바로 앞에 앉은 여학생 두 명을 몰래 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휙휙. 새로운 페이지로 넘기고 다시 그려 보았다. 친구한테 핸드폰으로 뭔가 보여주는 여학생이 갑자기 친구의 손을 움켜잡았다.

“오마이갓. 헐. 허어얼. 이게 뭐야. 드라마로 다시 만들어진다구? 대애애박.” 오른쪽 여학생은 신나서 목소리가 높아졌다. 왼쪽은 조금 더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러게. 도대체 작가는 무슨 생각인 걸까? 지금까지 아무도 모르게 이렇게 대박 난 웹툰 썼는데…갑자기 웬 드라마야?” Continue reading

Korean Webtoon Rec: “A Dreaming Girl, A Dreaming Boy” by the Creator of Spirit Fingers

한경찰 작가님이 began a new webtoon, 꿈꾸는 소녀, 소년 at the end of October and has maintained both Spirit Fingers and her new webtoon to the awe of her many Korean readers. Usually the quality of one drops due to the workload, but 스핑 is going strong while her new webtoon is also a top contender, ranking fifth among series that are updated on Tues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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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lways, all I want to do is rave about her artwork. This webtoon is beautiful (although I’ll always be biased toward Spirit Fingers) and it seems to be building a plot just as complex and interesting as 스핑. Currently it has only seven chapters out, so be warned if you’re the type that needs to wait until a series is finished to marathon through it; for now you’ll have to wait patiently for the update each Tuesday. But if you’re already following 스핑, it’s a great mid-week read to tide you over until you can find out what happened to that dear, amazing 우연이 (can you tell how much I want to be best friends with her).

This story involves four middle school students, each of them enduring personal struggles at home while attending school and trying to complete a group project that goes awry. One boy lives with his grandfather in poverty; another is cast down in his wealthy father’s shadow and fights to escape the life that his father wants him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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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is. Look at this incredible art that speaks to the feelings of the boy trailing along in his father’s shadow, forced to play soccer to meet his father’s expectations. “I hate soccer…Dad…”

One of the girls constantly suffocates under her mother’s overbearing presence and intervention. The other girl, whose backstory isn’t yet revealed, tries to befriend one of the boys when she recognizes him from a soccer team they had played on several years prior, but she is angrily rebutted. Where will the story go now that they’re all fighting over the group project while dealing with inner turmoil?

It seems like there is potential for love interests to develop later on, but it’s hard to tell at this early stage. 한경찰 작가님이 does an incredible job of weaving many storylines into one plot as in 스핑, so romance or not, this is a webtoon to follow!

“Dreaming Boy, Girl” is my own translation of this new webtoon’s title, although it may pop up on translation sites as something else. As far as I know, there are not yet any English translations but I will update here if I learn of one. As always, please support the webtoon creator by reading on Naver if you can! And follow her Instagram @hedaa2002:

https://www.instagram.com/hedaa2002/

Online Korean news articles on 꿈꾸는 소녀, 소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재생 중:

수란 is back and the world is blessed with her voice.